작가의 인스피레이션 러그
A shy flower
세상의 즐거움을 그리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Drawing Mary(드로잉 메리)는 금발의 구불구불한 머릿결과 발그레한 볼이 인상적인 ‘Mary(메리)’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Drawing Mary는 주로 메리에게 작가의 경험과 감성을 투영하여 그림에 표현하는데,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서는 메리를 통해서가 아닌, 작가가 영감을 받은 일상의 장면을 함축하고 추상화한 색다른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선물로 받은 꽃다발 속, 꽃송이가 큰 꽃들과 무성한 이파리 사이에 수줍게 빼꼼히 얼굴을 내민 듯 보이는 조그마한 꽃들의 모습이 러그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비록 이름도 알지 못하는 꽃이었지만, 사랑스럽게 느껴졌던 그 순간의 기억이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의 러그와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합니다.
Drawing Mary가 느꼈던 따스한 감성을 러그를 통해 함께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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